특히 연로하신 당원,동지분들께서 우려와 근심어린 마음으로 전화가 걸려와.. 이참에 나도 신문, 방송에서만 보아왔던 그들이 어떤 단체이고 어떤 생각을 가진 아이들인지 살펴 볼 생각으로 그들의 놀이터(사이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단어와 용어들에 의해 이해도가 떨어지고 거부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에는 대체적으로 거부 할 만한 명분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일부회원들의 남성에 대한 강한비판과 남성혐오성 시각에 의한 글들이 있긴 하지만, 일베사이트의 여성을 비하하거나 혐오하는 회원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라 온 여러 글들 중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본 내용들은 현 시국들 바라보는 그들의 의식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어떤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올라 온 글들을 잠시 살펴보던 저는 코끝이 찡하면서 눈물이 핑~ 도는 감정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 더 이상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필요가 없고, 오히려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고 고마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러한 저의 감정을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여러 글들이 있었지만, 두 건의 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들만의 용어와 은어로 되어 있기에 읽기 쉽게 순화시켰음을 말씀드립니다.
그 새끼의 모든 만행과 비리, 부정부패를
통일하나 했다는 빌미로 대중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새끼라고.
그 통일 또한 평화통일이 될 수 없을거다.
사상 최악의 독재자이자 살인마 김정은이 있는 한
평화통일이란 있을 수 없다.
김정은이 문재인이랑 밥먹고 같이 웃고 떠드니까 사람
좋아보이디?
사회주의라면서 지빼고 다 좆되게 만들고 특히 여성들은 아예 기쁨조랍시고 성노예집단을 만들어서, 그 기쁨조 속옷에만 38억 꼴아박은 새끼가 김정은이다.
자기 가족이라도 정치견해 다르면 고문시키고 죽여버리는게 김정은이다.
탈북도 못하게 막고 북한에서 사람들 썩히게 만드는게 김정은이다.
이건 절대 남일이 아니다. 소설이 아니다.
너의 일이다. 우리 모두의 일이다.
여기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의 일이다.
어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오늘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왜 내일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확신하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는게 아니라,
그냥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믿고 싶은거 아니야?
그렇게 믿고싶은것 뿐이잖아. 이상한 낌새가 느껴도,
언제나처럼 별거 아닐거야 라는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세월호에서 선장이 가만히 있으라고 시켜서 안일하게 있다가 죽은 그 학생들처럼 죽을거냐?
지금 문재인은 세월호 선장이고
남한 사람들은 세월호에 탄 거나 다름없다.
기울어져 가는 세월호에서 문재인은, 우리에게 가만있으라고 안전하다고 말한다. 명백히 배가 기울어져가는 게 보이는데도, 병신처럼 가만히 앉아서 뒈질거냐?
어떻게든 배 위로 올라가야지.
현재, 그 배 위로 올라가는 움직임이 탄핵시위에 가서 문재인을 탄핵시켜버리는 것이다. 탄핵시키고, 북한포문 다시빨리 처닫아버려야한다.
다시한번 말한다.
우린 지금 세월호 배에 타고 있는거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세월호화시켜서
초토화내는게 목표다.
동의 합니다. 과거에 그들은 국가적인 커다란 문제를 논한 것이 아니고 일상의 생활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같이 한 단체라 봅니다. 그들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국가를 생각 하는 뜻이 같은데 소소한 문제로 우리가 그들을 배척 한다면 우리는 너무나 편협한 판단에서 오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존립 하느냐 하는 절체 절명의 순간에 조그만 힘이라도 모두 합처야 하는데 그들이 역적질 한 사람이 아닌데 왜 같이 못할 이유가 있나요? ...같이 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