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cafe.naver.com/1patriotism/31872

청년들 사이의 분란과 관련된 논쟁은 이것으로 종결하겠습니다.

저희는 2016년 탄기국 시절부터 애국당 창당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앙당의 청년위원회에서 물심양면으로 활동해온 대한애국당 청년들입니다. 저희는 2018년 8월경부터 10월 현재까지, 대부분 비교적 최근에 집회에 나오기 시작한 청년들로 구성된 5여명의 청년들로부터 거짓 음해, 이간질, 폭언/협박/모욕을 당하였으며, 이들은 중앙당 당직자 ☆의 노골적인 지지에 힘입어 청년 당직자로써의 권위를 얻은 후,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다른 애국당 청년들에게도 직권 남용을 행하였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총 49건으로 정리되었으며, 이들 행위에 대한 피해자는 한근형 최고위원,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 신민호 현 2030 청년위원장 등 당의 구/현 청년 지도부를 포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카와 평카에 ‘청년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청년들 사이 분란의 시발점과 이유를 억측하고, 본 사건과 관련도 없는 청년들을 피해자로 창작, 오히려 본 사건으로 명예를 훼손당하고 신체 훼손의 협박을 받으며 지금까지 심리적 피해를 입고 있는 피해 청년들을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저희는, 그동안은 당에 누가될까 염려하여 저희의 피해와 저들의 위험성에 대해 침묵하였습니다만, 저희의 침묵을 이용하여 가해자 청년들은 마치 자신들이 피해자인 양 말을 퍼뜨리며 본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 것에 나아가, 사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시는 어르신들조차 단순한 억측으로 또 다른 거짓 음해를 생성해내는 2차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판단, 본 사건을 공개하여 더 이상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발생한 총 49건의 혐의를 모두 서술하기엔 양이 너무 방대하므로, ‘1) 가해자들의 혐의’ ‘2) 사건의 해결에 대한 진행 과정’ ‘3) 본 사건의 심각성’ 의 순으로 글을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I. 가해자들의 혐의

1) 거짓 음해 및 이간질

거짓 1. 청년위원회가 8/18 울진 집회에 불참하였다
: 가해자 청년 중 한 명은 SNS에 청년위원회가 8/18 울진 집회에 불참하였다고 거짓 음해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실제 8/18 울진 집회에 참석한 청년위원회 임원들이 있었으며, 단지 문승훈 전 위원장 개인의 불참이 있었을 뿐입니다. 문승훈 전 위원장은 당일 부득이한 생업의 문제로 불참하였으며, 대신 전날 밤에 서청대에서 있었던 김경수 구속 집회에 참여하여 새벽 3시까지 어르신들을 경찰의 과잉진압으로부터 보호하였습니다.

거짓 2. 청년위원회가 8/18 울진 집회를 건의하였다
: 청년위원회는 8/18 울진 해수욕장 집회를 당에 건의한 적 없으며, 해당 집회에 대한 아이디어는 조원진 당 대표의 것입니다. 그러나 당직자 ☆은 청년위원회가 8/18 울진 집회를 건의하였다고 거짓 음해를 생성, 이를 모 시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하였고, 해당 위원장은 이를 "청년위원회가 자기가 울진 집회를 건의해놓고, 자기가 불참하였다" 는 식으로 청년위원회를 SNS에서 거짓 음해하며 공격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은 해당 위원장에게 연락하여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글을 삭제하거나 정정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였으나, 그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거짓 3.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이 8/18 울진 집회에 아무 것도 안 하고도 마치 자기가 자신들을 시켜 봉사를 시킨 것처럼 떠들고 다닌다.
: 가해자 청년들은 문승훈 전 위원장이 마치 자기가 이들을 시켜 봉사를 하게 한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고 SNS에 거짓 음해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문승훈 전 위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8/18 집회에 참석하기 어려움을 청년 단톡방에 오래전부터 알려왔고, 이에 자신이 8/18 집회에 어떠한 역할이 있었다고 말한 바 없습니다.

거짓 4.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은 청년 당원 L, C의 험담을 하였다
: 이들은 문승훈 전 위원장이 청년 당원 L, C를 험담하고 다닌다고 L, C에게 전달, 청년들 사이를 이간질 하였습니다. 문승훈 전 위원장은 6.13 지선 청년 뒷풀이 모임 때 L,C 청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할 만큼 저들에게 악의적인 마음이 전혀 없으며, 그들을 험담한 적도 없습니다.

거짓 5. 박지후 청년이 김진태를 지지한다.
: 이들은 박지후 청년이 김진태를 지지한다고 구두로 거짓 음해하였습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거짓 6.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이 청년에게 청년 현수막을 들지 못하게 하였다
: 815 집회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청년위원회에서 제작한 현수막 중 하나가 소실되자 문승훈 전 위원장과 현 신민호 2030 공동위원장은 해당 현수막을 찾으러 다니던 중, 해당 현수막을 이들 청년 중 한 명이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문승훈 전 위원장은 그에게 해당 현수막은 청년위원회 비품이라 받게 되면 위원회에 말씀을 해 달라 부탁함과 동시에, 마침 잘 되었다며, 다른 청년과 함께 해당 현수막을 함께 들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승훈 전 위원장이 청년인 자신으로 하여금 청년 현수막을 들지 못하게 하였다고 거짓 구두 음해하였습니다.

거짓 7. 남녀 사이에 대한 루머
: 피해 여성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2) 폭언 및 협박, 모욕

피해자 청년들이 이들 5명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또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당한 폭언 및 협박 중 일부를 아래 공개합니다.

① (한근형 최고위원에게) "개새끼야, 내가 너 죽인다."<직접적>
② (박지후 청년에게) "깽값 물어 줄테니, 좀 맞자." (이후 같은 협박 2회 더 반복)<직접적>
③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드럼통에 잡아 공구리쳐서 마산 앞바다에 보낸다."
<페이스북 게시글>
④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잘근잘근 씹어 먹어주겠다." <페이스북 게시글>
⑤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옷 좀 깔끔하게 입고 댕겨라. 마이크 잡는다고
대단한 줄 아나." <페이스북 게시글>
⑥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내가 조져준다." <페이스북 게시글>
⑦ (유예경 청년에게) "개새끼보듯 쳐다보지 마라. 눈깔 파버린다." <직접적>
⑧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개새끼보듯 쳐다보지 마라. 눈깔 파버린다."
(같은 말 반복) <직접적>
⑨ (신민호 2030 청년위원장에게) "개새끼", "씨발" 등으로 욕하며
얼굴을 손가락으로 찌름. <직접적>
⑩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개좆같은 새끼", "돌대가리 새끼", "찐따", "미꾸라지", "녹조", "조무래기", "삑꾸", "졸졸졸" 등 <페이스북 게시글>
⑪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1. 개인 유튜브 출연을 통해 청년위원회 후원을 받자는 건의에 문승훈 전 위원장이 청년위원회는 중앙당 하부조직이므로 후원은 특별 당비를 통해 받아야 한다 설명하고,
2. 시민단체처럼 청년위원회 개별 집회를 갖자는 건의에 문승훈 위원장이 당에 집회 내용을 보고 후, 승인을 받아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청년위원회는 할 수 있는 게 없네."
"자신이 나이가 더 많은데 왜 XXX씨라고 부르냐."
"지금까지 태극기 집회 하는 동안 청년 안 모으고 뭐했냐."
"그동안 한게 뭐냐."
"당원이 건의 하는 건데 왜 말을 그렇게 하냐."
"씨발." <직접적>


3) 직권 남용

아래 내용은 이들 중 당직자 ☆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당에서 권위를 가지게 된 자가 저지른 직권 남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① 그는 당대표의 명령을 사칭하여 한 당직자에게 김진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다녀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② 그는 직속상관인 한근형 최고위원과 당대표의 결재 없이 청년들에게 임원직을 수여하였습니다.

③ 더욱이 그가 임원직을 수여한 청년들의 대부분은 그의 소관 밖(40세 미만)의 청년들입니다.

II. 사건의 해결에 대한 진행 과정

1)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청년위원회가 울진 집회에 불참하였다’고 청년위원회를 직시하며 SNS에 거짓 음해 글을 게시한 것은 한 개인 당원이 아닌, 중앙당의 ‘청년위원회’를 공격한 것이라 판단, 본 건과 관련하여서는 일체의 타협 없이 글 게시자를 윤리위에 회부하였습니다.

2) 나머지 청년들은 1)번 글 게시자 청년에게 이간질/선동을 당하여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오해가 쌓였다고 판단,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은 그들 중 한 명에게 먼저 유선으로 접촉하였고, 원활한 대화를 위해 사실상 전혀 필요가 없었던 사과의 말까지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해를 풀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모욕적인 언사 및 사건 현장에 없었던 사람에게 까지 사과를 하라는 부당한 요구로 응답하였습니다.

3) 최초 사건 발달로부터 약 1주일 후, 이들 청년 중 한 명은 당직자 ☆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중앙당 당직자에 임명되었으며, 그는 나머지 청년들을 당대표의 결재 없이 임원으로 수여함으로써, 비공식적이긴 하나 5명의 청년은 모두 중앙당 소속이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윤리위에 회부된 청년 또한 포함되었습니다.

4)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은 저들의 주요 공격 대상이 자신이었기 때문에, 자신만 청년위원장 직책을 내려놓으면 청년위원회에 대한 저들의 공격이 멈추고 당에도 더 이상의 분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 그동안 함께 했던 다른 청년 당원들에게조차 자신이 당한 억울한 일들에 대해 한 마디도 전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자신의 직책을 내려놓았습니다. 이는 차후 저들이 문승훈을 가리켜 ‘평당원 새끼’ 운운하며 조롱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5) 그러나 상기 서술한 바와 같이 저들의 공격 대상은 청년위원회 및 청년위원장이었던 문승훈에서 문승훈과 평소 친하게 지냈던 다른 청년들에게까지 확대되었고, 그 수위 또한 단순 모욕에서 폭행 협박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6) 9월 초, 여전히 문승훈과 주변 청년들에 대한 저들의 거짓 음해와 모욕/협박이 계속되던 중, 저들 중 지도부에 임명된 청년이 문승훈 전 위원장에게 다가와 "문승훈씨" 라고 부른 후 10초 이상을 말 없이 쳐다보았습니다. 문승훈 전 위원장은 그가 더 이상 말이 없자 ‘나중에 이야기 하죠’라고 응수하였습니다만, 그는 이 사건을 두고 "문승훈이 대화를 거부하였다"고 말을 퍼뜨리며 마치 문승훈 측에서 일방적으로 대화를 거부한 것처럼 거짓 음해하였습니다.

7) 9월 중순, 저들 중 3명은 서청대에서 언덕 위에 있는 문승훈에게 자신들이 앉아있는 카페로 내려오라고 손짓하며 (다소 거친 방법이긴 했습니다만) 대화를 요청하였습니다. 당시 문승훈은 교통사고로 목발을 짚고 다녔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저들의 대화에 응하여 언덕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문승훈은 쌍방 녹취를 조건으로 대화하자 제시하였고, 저들이 녹취 조건을 거부함으로써 대화는 종결되었습니다. 문승훈은 3명 중 한 청년은 나머지 2명에게 선동당한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여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00씨는 이 건에서 빠져 주었으면 좋겠다’ 고 제안하였으나, 그는 ‘꺼지라’고 응답, 마지막 용서의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8) 문승훈 전 청년위원장은 새로이 2030 담당 청년위원장으로 위촉된 신민호 청년에게 ‘저들과 나는 이미 감정적으로 골이 깊어져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신민호 청년위원장은 당의 확장성을 위해 저들을 끌어안을 수 있으면 끌어안도록 해라.’ 라고 조언하며, 저들에게 용서의 기회를 열어두었습니다. 하지만 저들은 신민호 위원장에게 조차 "개새끼", "씨발" 등으로 욕설을 하며 얼굴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9) 저들에게 거짓 음해 및 모욕/협박을 받은 피해 청년이 점점 늘어나자 문승훈은 더 이상 이를 묵도하지 못하고 조원진 당 대표에게 이를 공식 문서로 보고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격노한 조원진 대표는 당직자 ☆에게 당직자로 위촉된 청년을 당장 보직 해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만, 당직자 ☆은 이를 이행하기는 커녕, SNS에 해당 청년에 대한 지지글을 게시하거나 공공연히 그들과 어울림으로써 그들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10) 이상 2018년 8월부터 현재 10월까지의 사건들과 사건에 연루된 자들에 대한 처분은 현재 사무총장님의 관할 아래서 처리 진행 중입니다.

III. 본 사건의 심각성

1) 이들은 ‘청년위원회’에 대한 거짓 음해글 SNS 게시로, 당의 중앙 조직을 직접 공격하였다는 점도 큰 문제지만, 더욱이 이 최초 거짓 음해의 생성자가 중앙당 당직자였다는 점에 심각성이 있습니다.

2) 이 중앙당 당직자는 지속적으로 문승훈 전 위원장을 음해/이간질/모욕/협박하던 청년 5명 중 1인을 중앙당 당직자로 적극 추천, 당시 청년위원장이었던 문승훈을 공격하는 청년이 당 내부에서 권위를 가지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3) 이 사건으로 인해 기존의 청년위원회는 해체되었으며, 한참 라포를 형성하며 조직화를 구축해나가던 애국당 지지 청년 조직은 그 동력을 상실하고, 많은 청년들이 당과 집회로부터 이탈하였습니다.

4) 형사고발이 가능한 수준인 저들의 행태는 문승훈 전 위원장 및 그와 가까이 지내던 다른 청년들을 넘어서, 한근형 최고위원과 신민호 2030 청년위원장 등 당 내 지도부에게 까지 확대된 상황입니다.

5) 중앙당 당직자 ☆은 가해 청년 중 한 명인 당직자로 위촉된 청년을 보직 해임시키라는 당대표의 지시조차 무시한 채, 여전히 그들을 SNS에서 홍보하고, 그들과 같이 공공연히 어울려 다니며 노골적인 지지를 표하고 있습니다.

5) 본 사건이 당 내부에서 처리되길 기다리며 피해 청년들이 침묵하는 동안, 저들 가해 청년들은 자신들이 기존 청년위원회에 행했던 행동을 숨김 채, 중앙당 당직자로부터 받는 신뢰와 지도부로써의 권위를 활용하여 사건의 진실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지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6) 여기에 몇 몇 어르신들은 본 사건에 대한 자신의 억측만으로 글을 게시, 피해자 청년들이 본 사건과 아무 관계없는 2명의 여성 청년을 공격하였거나, 공격하려 한다며 또 하나의 새로운 거짓 음해를 생성, 오로지 당을 위해 억울해도 침묵한 피해 청년들에게 2차 피해를 양산해내고 있습니다.

본 사건은 변희재 대표로부터 故 정미홍 대표님이 받으셨던 모함과 다를 것이 없다고 판단되며, 이에 더 이상의 거짓 루머 확산을 막기 위해 위 내용을 공개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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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부탁드립니다.) (대한애국당 평당원 카페) |작성자 오즉여여즉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