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립유치원지원금(바우처) 부정사용으로 온 나라가 난리 아닌 난리를 겪고 있다.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들은 엄청 화났다고 신문에는 떠벌리고 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혹 좌파들의 음모가 배후에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모든 과정이 좌파들이 하는 마녀사냥과 같은 과정을 밟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문방송들 모두가 달려들어 사립유치원이 마치 악의 축인마냥 계속 씹어댔다.

유치원비리문제 가지고 먹이감을 쫓는 맹수같이 달려드는 기자들의 보도와 기사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다.



전에 문재인은 이런 말을 했다.

국가가 아이들을 키우겠습니다.

나는 속으로 이놈이 미쳤나? 왜 국가가 아이들을 키우나, 부모가 키워야지!

전 세계에서 국가가 아이를 키우는 나라가 있다.

그 나라는 공산주의국가이다. 특히 북한은 태어나자 말자 어린아이들을 국가와 당이 맡아서 키운다.

왜 그런고하니, 어릴 때부터 교육하면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우게 되면 부모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하게 된다.

문재인의 속셈은 어릴 때부터 국가가 아이들을 관리함으로서 자신들의 체제에 맞는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요즘 국공립 유치원은 잘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사립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다고 한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교육을 평준화시키기 위해 안달이 났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이 차별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 젊은 사람들이 아이들의 교육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국가가 아이들을 키워주겠다고 하면 안된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돈을 잘벌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즉 경제적 상황을 좋게 만들면 된다.

부모가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지 나라가 아이를 키우는 주체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번 사립유치원사태는 겉으로보면 사립유치원의 비리문제로 넘어갈 수 있지만 내눈에는

비리문제를 넘어선 유치원교육장악을 위한 음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학급수를 대폭 늘리겠다고 한다. 국공립유치원을 늘리게 되면

엄청난 세금을 국민들이 부담해야 한다. 젊은 학부모들은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양하고 질높은 교육선택권은 줄어들게 된다.



우리 애국국민들은 어떤 잇슈에 대해 볼 때 현상을 있는 그대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진실을 볼 수 있는 통찰력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