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당의 유튜버간에 벌어지고 있는 갈등이 도가 지나치고 상호비방과 과도한 인신공격으로 선량한 구독자들을 실망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당의 조정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게합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애국당의 집회와 서명운동이 널리 선전되고 공감의 폭을 넓혀온 것에 대해서는 유튜버들의 공이 큰 것을 인정합니다만 방송을 통해 마치 구독자위에 군림하는 듯한 작태는 비호감을 넘어 구독취소로 그치지않고 애국당원의 이탈을 초래하지않을까 염려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구독자의 지적수준을 무시하고 보기싫으면 보지말라는 식의 개돼지취급은 분노마져 느끼게합니다.

당은 먼저 시시비비를 가려 하루빨리 다음과 같은 사실에 대해 공지해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 방송중단사태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중단된 유튜버측은 최락의 음원저작권때문이라고 하고, 최락은 음원과 중단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합니다. 이를 유튜브측에 알아보고 법률적으로 명확히 가려주십시요.

2. 무분별한 유튜버의 확장으로 얻는 것보다는 그들의 일탈로 인한 피해가 더 큰것으로 보아 공식적으로 자질을 심사하고 등록하여 상벌할 수 방법은 없는 것입니까?
비록 개인방송이라하드라도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이들을 규제할 방법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어찌 유튜버들이 당에 누를 끼치고 당의 운영에까지 관여할려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비록 투쟁에 우선할 시기라 하드라도 당세확장을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기 보다는 차분히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 봅니다. 집회만으로만 당세확장은 제한적임으로  중앙당뿐만아니라 지구당 역시 인재영입을 통해 다음을 준비할 때라고 봅니다. 당원들의 애국충정은 이해하지만 과연 자질이 있고 당을 대표하고 대신할 수 있는지 그 능력과 인품을 검증할 때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