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옛날엔 참 좋은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여러 이벤트 같은데 촛불이 곧잘 등장하는가 하면
절이나 교회에 가면 촛불이 밝게 비춰주는
인생항로의 등불이 되어 주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촛불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그윽한 향불인데
그  역시
캄캄한 밤의 그 빛은 멀리서 보이는 등대같이 여겨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촛불이나 향불만 보여도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고
향 하나라도 사뤄봤으면 하는 마음의 요동도 느낄 때가 있었죠
촛불은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가까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촛불은 저에겐 저주의 광란 상징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입에 담을 수 없고 상상도 못할 너무나 충격적인 말 이였고
또한 세상에 태여나 이 같이 포악스러운 말은 처음 들어보니까요

세상이 어떻게 뒤집히려고
사람이 사람을 촛불에 구워먹자 란 현수막을 다 내 걸었냐는 겁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죠

그래 고깃덩이가 그렇게도 먹고 싶어서 사람고기를 처 먹냐
인두꺼비 탈을쓰고 나왔다 해도 유만부득이지
쓰레기 하치장에도 내버려질 자격도 없는 말종 쓰레기들

어느 절간이던 새벽이면 도량청을 하게 되어 있는데
도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말이면 당장 거둬야 할텐데
거두지 않은 것은
그럼 이 현수막 을 보지 못했단 말인가. 아니면
새벽예불은 하지 않는 절인가?
대체 이 절은 어느 나라 절이고 승려란 말인가?

호국불교 호국불교 입으로 호국불교 누가 못 불어 짖어
중생 제도한다며 도 닦는다더니 무슨 도를 어떻게 닦는다는 게야
이게 오늘날의 대한민국 불교라니 참으로 기가 막힐 뿐만 아니라
한심하다고 표현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미치광이를 그냥 두고만 볼수 없어
너 네 놈들은 촛불에 구어 처먹으면
난 네놈들을 똥물에 튀겨 버리겠노라고 했었는데
이것이 지금도 어느 지인께선
똥물에 튀겨버린다 란 별명으로 남게 되었네요

내 이 포악스러움도 바로 이 불의(不義)
빨갱이 집단 놈들이 만들어 내는 언어구사에
자신도 모르게 이에 질새라
포악스러움이 어연중 묻어나게 되었네요
아마도 참는 것이 부족한 탓이기도 하겠지만
그냥 참는 것이 약이다며
좋게좋게 그래 좋은 것이 좋은게야 하고 참다
보니 이 지경까지 온게 아닌가 싶어
앞으론 어떤 언어이고 간에 맞대응 공격할겁니다.
하여 듣기 거북한 말이 튀어나옴에
이해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전에 피력해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제가 좀 변변치 못하고
모자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태극기 집회에 나가든 나가지 않든
전혀 모르는 지방에 집회에 가든
버스를 타던
지하철을 타던
길을 걷던 태극기나 또는
태극문양만 봐도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상대편이 좀 실수를 해도 오히려
친근감이 가며 미소로 답해드리고
뭐라도 있으면 나눠드리고 싶고
아까운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폼잡고 위세 부리느라
그러는지 몰라도
제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보였는지 몰라도
제가 뭐가 그렇게 거슬리는지는 몰라도
제가 생면부지인 분이라도 인사를
드리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다 같이 늙어가는 주제에 저 보다 나이도
아래인 것 같은데
느닷없이 세작이니 수상한 놈이니 하며 개지랄
뜨는데 참 가관이 아니더군요
꺼붕이 같이 휘어진 놈이 한 대 갈겨주거나
걷어 차버리면 그 자리에서 꼬꾸라질 인간이 말야
참으로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놈이 였습니다.

그날 좀 참고 있은 이유는 다름 아니고
주사파 척결 ‘진추모’ 회장님을
저로선 처음 뵈웠는데 참 착한 분이더군요
심지어 태극기와 성조기 마크를 부착한
‘주사파 척결 진추모’란 쪼기를 임시로
빌려주셔서 입고 있은 터라
어질고 착하게 보이는
회장님이란 분의 면목을 봐서 참았던 것이죠,

저도 불알만 두쪽 차고 1.4후퇴때
세찬 얼음덩이 검은바다를
가로 질러 온 놈이라 물불 가림없이
죽기 살기 가리지 않는
수준급은 됩니다.
참느라 애 많이 썼지만 그러나 저러나
그날 집회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 늙은이 주둥아리에 더러운 말은
아무데나 아주 달고 사는놈 같이 보였으며
또 그 옆에 훈수드는 젊은 놈은
내가 왜 욕했냐며 덥비는 겁니다.
주위에 들은 사람이 있길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좌빨 쒞끼들마냥
없는 말도 지어 생사람을 잡을
놈들이구나 생각이 섬듯 하였오이다.

대체 이 작자들이 진정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나온 건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집회에
나온 건지 아니면 무슨
위압감을 조성하는 폭력시위 표상인
유니폼 따위나 착용하고
광빨 이나 잡으려고 나오는 건지
아니면 심심 땅콩줘 처먹는
심심풀이로 나오는 건지
아니면 오히려 대한민국을
망치려고 나오는건 아닌지
알다가도 모를 인간들!

그리고 태극 집회에선 행동거지에
순서도 없고 질서도 없고
아래위 앞가림도 못하는
무지막대한 집단패거리
같은 행동은 삼가라고 충고함이야

또한 눈이 개 누깔을 박아 천지분간 못하는 건지
적군인지 아군인지 분간도 못하는게 나와서 오히려
집회를 망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드는 것도 사실이였죠.

적군도 뭘 모르면 잘 알리고 가르쳐서 깨닫게 해 주어
내 사람, 내군대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 주제에
무조건 세작이니 수상한 놈이니 하면 어떻게 되겟냐?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경우에 막힌다고 했다.
선과 후를 잘 가려  타일러고해서
내 사람을 만들면 천군만마를 얻는다 하였거늘
기본기도 없고 개뿔도 사리분별도 못하는 놈이
여길 왜 나와 집회를 망치냐? 이거다.

그동안 어디서 못 보던 놈이 굴러들어와
지랄 발광하는 꼴을 보아하니
아마도 백만원짜리, 오십만원,
이삼십만원, 아니면 몇만원,
몇천원짜리 인지
집회에 나와 설레발이 치며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던
자신의 주제파악 못하고
아무데나 나서대는 인간들 보면
대충감이 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오히려
자중자해 하며 겸손한데가 있어야
인격이던 나발이던 높게 보지
자기 자신 처신파악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나대고 나선다고 해서 품격이 올라가거나
인격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란 것을 기본상식일진데
이 인간은 인간기본질서가 젼혀
결여된 것이라고 보면 되겠더군요.
*****

이젠 작년 다르고 봄과 여름이 다르게
다리, 팔에 통증을 동반한 쥐도 자주 오르고
무리하면 않된 다는 진단을 받았기에 그렇잖아도
이쯤해서 뭠춰볼까 생각중이였는데 잘된 것 같습니다.

집회를 위해서 이런 쓸데없는 인간!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별도 못하는
인간아 진정 나라를 위한다면
당장 이 집회에 나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

내 당분간 나가지 않지만 언젠가 네놈의
행동거지 불량이 내 눈에 띄기만 하면 네놈
뒤지는 날 무덤까지 찾아 들어가 네놈
저승길까지 옴 오르게 만들게다. 알겠냐?
네놈의 모양도 다 잡아 놯느니라
이쯤 해 두면 감 잡았을께다.
내가 뉜지
그 옆에 끼어들던 젊은 놈도 마찬가지야
네놈은 애미애비 없이 하늘에서
그냥 뚝 떨어진 놈이냐
알지도 못하면 가만있을 것이지
여기가 어디 좌빨들 마냥 패거리 집단집회냐?

하나만 더 얘기해 주마
난 말이다 청살이있어
자나 깨나 항상 자중자애 하며 살지만
때에 따라선 막가는 인생!!!
내 독오른 놈 여태것 성한놈 못봤다
알겠냐?
그리고 생각여지를 남기기 위해
지난 지방 대구집회 때의 일이다.
옷은 ‘주사파 척결 진추모’
조끼를 착용했느니라 알아보겠냐?

태극기 짐회가 햇수로 벌써 3년이 되었구나
해서 오늘로서 마지막집회 참가로서 마무리 할까하고
오늘 나갔느니라 그리고 그 늙은놈 확실하게 도장찍으려는 목적도
있었고 해서 말이다

앞으론 정식으로 행진까지 하지 않지만 먼 발치에서 네놈들
하는짓 하나하나 지켜볼께야 그리고 집회목적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는게 보이면 깨박살낸다 알겠냐?
양사방 앞뒤 아래위 항상 정의롭게 진실되게 행동해라
여기서 이쯤하고 그만한다 알겠지.
*****

보아하니 젊은 세대들이 허위날조, 중상모략 여론몰이로
불의 정권찬탈 주사파란 것을 알아차리고
하나 둘 단상에 올라올 때 정말 안도의 숨도 쉴뿐만 아니라
내심으론 신바람도 났습니다.

이 모든게 다 당대표님을 위시해서 모든 지휘감독, 대표님들과
특히 묵묵히 지켜온 자원봉사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궂은날에도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도 매서운 칼날 같은 얼음장위에서도
오직 태극깃발과 성조깃발만을 앞세우고 소리높혀 외치던
태극동지님들의 하나같이 나라를 구하겠다는
열정의 결실이 곧 도래하리라 믿습니다.

보시다 싶히 새시대를 이어갈 젊은 세대들이
속속들이 들어 닥치는 걸 보아하니 말입니다.
우리의 노력이 과히 헛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이참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까지
뒤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겁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어떻한 일이 있어도 두 번 다시 이런 시련은
겪지 않게 완전 끝장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우익과 좌빨주사파가 확연히 들어난 이상
구석구석 청소하기 훨씬 시웠졌다고 보아집니다.
예전에 어느놈이 안까마귀고 숫까마귀인지 분간하기 어려웠고
특히 오리발 내밀면 그것으로 덮고 넘어갔는데
이젠 분명히 수면위로 올라온 이상 확실하게 구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대한애국당 청년당원을 모집합니다’란  
플래카드가 보이던데 이젠 되었구나 하는 다소 안도감도 들었고
물밑에서 도우기만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앞으론 청년당원들이 청년당원을 모집할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만
그러나 뭉가놈이 하는짓을 보면 시간이 그리 넉넉지만은 않은 것 같아
좀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부디부디 잘되어 이나라를 구해주십사하고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대한민국의 대한애국당 천번만번 외쳐대면서 말입니다.
이것으로 그냥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대한민국 대한애국당 만세! 만세! 만만세
영원하리라 대한애국당 천만번 불러 외쳐도
끝이없어라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