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거의 매주 집회에 참석하는 우리가족들의 공
통된 의견입니다. 하지만 매번 집회때마다 느끼는 점이라 이렇게 글 올립니다. 
 행진을 할때마다 여기저기서 서로다른 구호와 노래들이 어지럽게 나오니 저 마저도 소음공해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구호 따라 하다 저구호 따라하다 애매해져 입다물고 걷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은 곳을 지낼땐 이슈들을 간단하지만 논리적인 설명으로 1분정도 하고. 구호 외치고. 다음 이슈를 제기하는 식으로 했으면 합니다. 질문과 답을 이끄는식으로의 진행말입니다. 예를들면 뇌물죄라는 박근혜대통령님2년이 다되도록 통장에 1원한푼 없습니다. 이렇듯 증거가 없는데 구속되어 있는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묵시적...그럼 여러분들이 맘속으로 저  가방 갖고싶다 이런것이 묵시적 ...되는것입니다.죄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구형이 왠말입니까? 등 으로 여러주제를 다루셨으면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소리 막 친다고 듣지않습니다.되려 귀를 막게 됩니다. 이솝우화처럼 옷을 벗게 할려고 바람을 심하게 불어 날리는게 아니라 햇살이 강하면 스스로 옷을 벗는것처럼 우리에게도 좀더 멋진 방법으로의 접근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예전 채지민씨가 행진할때 차에서 조곤조곤 논리적인 설명후 구호를 외치니 걸어가던 젊은이들이 귀기울이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행진하던 많은 분들도 말 잘한다며 호응하던 모습을 봤었습니다.
그리고 전 차량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같은 시간대에 같은 구호와 음악이 나온다면 우리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게되고 그 울림이 얼마나 임팩트있고 감동스러울지...상상이 되실겁니다.
한번 고려해봐 주십시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이...우리와 뜻이 같은 이들도 귀를 막는 상황이 안 일어났으면 합니다. 너무 안타까워 한말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