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감사를 한없이 드립니다.
때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틀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법원 앞 천막에서 하룻밤을 새워보낸 보람도 없이 역적놈들의 칼날에 제대로 한 방 먹은것 같더니만 이내 새로운 결심과다짐이 생겨났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무죄다!
일년이고 천년이고 명예를 회복 시킬것이다!
국민께 깨어나라고 외친 제가 부끄럽습니다.
내가 먼저 깨어나지 못한것을 탓합니다.

잠에서 깨어나서 고향여주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내가 조선의 국모다.
나를 죽이면 조선이 죽는것이다.
명성황후께서 태어나 여섯해를 사신 생가가 있는 여주에서태극기가 휘날립니다.
여주는 충절의 고장이고 흰백색의 깨끗함이 넘치는 고장입니다.
신륵사는 나라의 기운을 기원했고,조선의 발전과 장수를 위해 세종대왕을 서울에서 이장했으며,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 잡던 이완장군과 불멸의 여성지도자 명성황후가 계시고,흰백색의 도자기는 전국 으뜸이요,밤보다 맛있는 고구마와꿀보다 단 이포참외는 소문난지 오래되었습니다.
역시 쌀하면 여주에서 수확하여 도정되는 대왕님이 잡수셨던 여주쌀밥이 으뜸입니다.

경기도 각 지역과 인천과 서울 대한문에서 여주로 화요일에출발하는 공지가 떳습니다.
여주는 전통적 보수의 지역성을 강하게 표출합니다.
이규택 천만인무죄석방 공동대표께서 십육년 즉 4선의 국회의원이 되셨던 지역입니다.
많은 여주시민이 우리와 뜻을 함께하여 무죄석방과 지방선거 승리에 거센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태극기 애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원합니다.

대한애국당 제1사무부총장
변성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