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처럼 숨어지내던 한국당 홍준표가 나대기 시작했다. 이제 또 선거가 다가오는 모양이다.
그는 정규재티비에 출연해서 대한애국당을 보수 극우라는 말로 폄하했다. 극우라는 의미를 모르는 모양이다.
대한애국당 동지들은 집회허가를 받고 질서 있게 집회를 했다. 극우였다면 홍준표는 맞아 죽었을 것이다.

한국당 청계천 광장 집회에서는 문재인 집권이 1년이 되지 않아서 내려오라고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집권 1년도 안되어 나라의 안보, 경제, 정체성을 모두 망쳐 먹었는데 무얼 더 기다린다는 것인가?
문재인은 당장 퇴진해야 한다. 문재인 퇴진하라. 태극기의 함성을 똑똑히 들어라. 아직 정신을 못차리나?

임진강 통일교에 나가서는 김영철 천암함 폭침과 전두환 5:18 진압을 동일한 잣대로 표명했다.
5:18 광주사건이 북한군의 침투에 의한 무장폭동이었다는 것이 지만원님에 의해 거의 밝혀졌다.
홍준표는 자신이 5:18유공자라는 사실에 대한 해명부터 하라. 5:18은 국회에서 재평가 되어야 한다.

박대통령을 출당한 홍준표의 행태는 패륜적이다. 박대통령 탄핵이 불법 무효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런데 김무성, 김성태 같은 인간들을 앞세우고 한국당을 반역 부역당으로 만들고 있다. 반성을 모른다.
그런데 이제 유권자의 표를 구걸하겠다고 그야말로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오고 있다. 그동안 무얼했나?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태극기 민초들이 아스팔트에서 피눈물로 투쟁해 온 지도 1년이 넘었다.
장애자 전동차에 태극기를 꽂고 집회의 선두에 선 애국자들, 다리를 절룸거리는 할머니 애국자들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애국의병들, 풍물패들, 선도차 구호자들, 아- 너무나도 많은 애국자들

그렇게 민초들이 모든 것을 바쳐 투쟁하는 동안 홍준표 네놈은 무얼했나? 페스북이나 끄적거렸나?
100여 명 넘는 국개의원들 거느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배불리면서, 주사파 권력에 아부나 했었나?
그동안 정권의 하수인 노릇했으면서 무슨 표를 구걸하겠다는겐가? 국민을 개돼지로 보겠다는겐가?

홍준표, 이제 또 나오지 말라. 꿈  깨라. 한국당 당원들이 표변하여 그대에게 돌멩이 던질날이 가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