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자!!  자유시민이여, 일어나라."
3.1절날, 뱅모와 최영숙은 손상대처럼 외칠거다.
하지만 '탄핵무효'는 없다.

아직 모두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바로 엊그제 사실을 들춰보자.
- 지난 선거에서 '자기가 되면, 박대통령을 구할 수 있다.'라고 해서 홍가를 8%를 24%로 올려줬건만,  
- 선거후, 국개수를 늘려야 한다고 역적, '김무성'류의 영입을 위해 '박대통령 축출'을 강행했고
- 지금은 개헌을 충분히 저지할 수 있는 116명의 국개가 되었건만, 새삼스레 뭔 '태극기 타령'인지?

여기서부터 합리적인 의심이 생긴다.
'116'이란 안전한 숫자가 아닌가?   역설적 추리를 해본다.  
'116'에는 '김무성'의 '조건 - 탄핵무효 미포함'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이 홍가와 맺은 계약이고, 그래서 홍가는 성실하게 이를 실천하고 있다.  
만일 홍가가 계약을 파기한다면, '김무성' 패거리는 이탈하고, 탄핵저지선 '100'이 무너진다.
역적들이 '홍을 향해' Casting Vote를 쥐고 있다.

또다른 추리는,  
역적 무리들의 지난 탄핵시 작태를 미뤄보면,
첫번째 '적과의 동침'인 '탄핵'을 을 즐긴터라,
두번째의  '또다른 밀회'인 '개헌야합'은 더 쉽지 않을까?
이미 '내각제 개헌'과 '사회주의 개헌'이 짬뽕된 '짬뽕 개헌안'이 밀실에서 탄생되지 않았나 의심된다.  
이 또한 역적들이 '적을 향해' Casting Vote를 쥐고 있다.  

빨갱이든. 탄핵세력이든, 잡놈이든.....  잡탕찌개가 되든 말든, 국개의 표가 있으니,
홍가, 김무성 주연의 '역적 시나리오'가 완성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개돼지 관중인 물개박수만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관중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3.1절 집회', '뭉치자'의 이면에 이런 음모가 있음을 추리하였지만,
제발 이것들이 소설로 그쳤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다.

나는 소설여부에 상관없이
나혼자라도
3.1절에 '태극기'들고 서울역에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