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마지막날 강릉역에서 김정은 장례식이 열렸다. 근래에 보기드문 퍼포먼스였다.
올림픽 경기장으로 몰려가던 외국인들과 관광객, 그리고 경비를 담당한 경찰관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장례식을 주도한 태극기 애국자들과 그것을 보도하려는 애국 유투버들의 열광적인 열기가 뜨거웠다.

조영환, 문미진, 신동욱, 김경혜의 폭풍같은 연설이 있었고 입관절차 후에 운구행렬이 이어졌다.
문재인 가면을 쓴 상주가 김정은 영정을 들었고 김정은의 죽음을 알리는 만전이 바람에 나붓겼다.
선소리꾼이 요령을 흔들며 선창을 먹인다. 어서 가라. 어서 가라. 다시 오지 마라. 어흐 어흐

관을 멘 상두꾼들은 모두 삼베 망건을 쓴 모습으로 후창한다.  어흐 어흐 어어이허야 어흐.
태극기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뒤따른다. 삼대 세습권력 잘 해처먹고 잘 뒈졌구나. 어흐 어흐.
올림픽 행사장 근처의 장례식이라 김정은 운구핼렬도 올림픽 희소식처럼 모두 희희낙낙이다.

자업자득이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평창올림픽에 재를 뿌린 업보로 장례식을 치루게 되었다.
본인만인 아니라 김일성, 김정일 장례식도 겹쳐서 치루었다.  문재인은 삼대독재자의 상주노릇도 했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깨달아야 할 때다. 북한 독재자를 처단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곧 송장이 된다.

세계에서 10대 부국이라던 대한민국에서 공산당 때문에 때 아닌 곡소리가 나서야 되겠는가?
많이 배웠다는  지식인들, 정의로워야 할 젊은이들, 돈 많이 가진 부자들, 그리고 종교인들
이들 모두가 각성해야 한다. 평범한 애국시민들이 피눈물 흘리며 울부짖는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올림픽 경기의 정의로움이 이 사회에서도 지켜져야 한다. 거짓으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유일한 나라. 그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이고 우리의 현실이다.
그런데도 모두들 현실에 눈감고 입처닫고 요행이나 바라면서 자신의 미래와 후손의 평안을 바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