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조원진 대표의 묵호항 집회 동원령이 발령되었다.
단 하루만의 연락에도 불구하고 묵호항에는 수백 명의 애국당 당원들이 몰려들었다.

북한 만경봉호의 입항 시간에 조원진 대표의 기자회견과 인공기 태우기 퍼포먼스가 있었다.
경찰들이 분말 소화액을 뿌리고 애국동지들이 경찰을 막아서고 몸싸움이 치열했다.

외신기자들이 사진기를 들어대고 태극기 동지들을 성원했다. 그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식초냄새가 진동하는 분말가루를 뒤집어 쓰고도 애국동지들은 투지에 넘쳤다.

묵호항에서의 집회가 끝나고 모두들 차량에 승차하여 강릉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또 한 차례 조원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어둠속에서도 동지들의 눈빛은 형형했다.

이제 대한애국당 동지들의 애국심은 용광로에서 들끓고 있는 용암처럼, 활화산 처럼 분출하고 있다.
종교적 신념으로 승화된 애국심이다. 좌빨 반란세력이 잠자던 보수세력의 애극심을 일깨워준 것이다.

이제 국민들이 깨어날 차례다. 아직도 문재인 좌빨들의 선전술책에 속고 있어서는 나라의 미래가 없다.
아직도 바퀴벌레 처럼 숨어지내는 홍준표 횃불당을 우파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둔갑시켜 국민을 속이고 세계를 속이려는 얄팍한 술책에 속으면 안된다.
나라를 망치는 북한 퍼주기 굿판을 벌이고 쓰레기 기자들로 하여금 춤판을 벌이는 꼴을 참으면 안된다.

문미진 여걸의 진두지휘하에 태극기 의병들의 눈부신 할약이 돋보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