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수 우파 일각에서, 특히 변희재, 신혜식씨 등이 중심이 되어 지난 1년 동안 태극기 집회가 한 것이 무엇이냐고 비아냥 대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보수우파라면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난 1년 간 태극기 집회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지켰다고 자부합니다. 만약에 태극기 집회가 없었다면 부수 우파 국민들이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 수 있었으며, 문재인 좌파 괴뢰 정권의 적화야욕을 저지할 수 있었으며, 홍준표의 실체를 어찌 알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지난 해 탄핵과 대선까지는 비상시국이었기 때문에 매주 토요일 빠지지 않고 태극기 애국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목회하는 목사이기 때문에 그 후에는 자주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주 토요일마다 유트브를 통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고, 대한애국당 책임당원으로 그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태극기 애국 집회가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럼, 당신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변희재씨처럼 손 석희를 무너뜨리기 위해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태극기 애국 집회가 없었다면 당신 홀로 손 석희와 대항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적어도 태극기 애국 집회가 보수우파의 백그라운드가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지난 8개월 동안 문재인 괴뢰 정권이 무너지게 된데에는 태극기 애국 집회가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보수우파는 서로를 헐뜨고 싸울 때가 아닙니다. 각자의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문재인 정권의 공산화의 계략을 막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아직도 치기를 보이는 몇몇 사람들을 보면 한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잊제 고지가 멀지 않았다는 접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먼저 대한애국당 당원들이 너무나 위대한 일을 행했음을 알려드리기 위함이요, 또 다른 하나는 조원진 대표님에게 더 힘을 내시라고 격려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