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힌 육군작전사령관 박찬주대장이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마치 적군의 포로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처음 언론은 박대장이 공관병에게 갑질을 했다고 떠들썩했다.
그게 무혐의 되자 이번에는 가까운 친지에게 뇌물을 받았다고 했다.
알고보니 절친히 지내던 친지와 가족끼리 여행도 다니면서
10년 동안 700만원 치의 식사대접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박대장이 사표를 낸 것도 수용하지 않고 체포해서 감옥에 넣었다.
우파 성향의 군장성을 이렇게 중죄인 취급을 한 것이다.
억울해도 하소연 할 곳도 없게 된 박대장은 고립무원 포로취급을 받고 있다.

박대장 뿐이랴. 우병우 민정수석도, 남재준 국정원장도 그런 취급이다.
박근혜대통령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먼저 감옥에 넣고 나중에 죄를 찾았다.
태극기집회에 후원한 2만 명의 애국자들도 계좌추적을 당하는 등 잠정적 죄인 취급이다.

그리고 승리감에 도취한 문재인은 지하철 전광판에 자신의 생일 축하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유교적 윤리관에 익숙한 한국인의 선비정신에 의하면 그런 식의 인간은 사람취급을 받지 못한다.
후안무치, 철면피, 인면수심, 그런 단어로 폄하되는데 아마도 제대로 교육울 받지 못한 소치로 여겨진다.

어쩌면 대한민국을 아프리카 감비아 수준으로 여기고 그 국민을 개, 돼지로 평가하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