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DxlZQN18jA&lc=z221ddsjfzb1ulxlnacdp4334czo1lligg132yyqkmlw03c010c.1550092114500358
닉네임 hawk pic1일 전
광주사태에 헬기 조종사로 출동했던 조종사들과 함께 10여년을 근무한 조종사 출신입니다. 광주사태로 인해 조종사 몇명이 수차례에 걸쳐 국정감사도 받았고, 당시 상황이 생중계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대부분이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으며, 목격자라고 하는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들은 어떠한 기록도, 영상도 없는 찌라시 수준의 날조가 분명합니다.
hawk pic1시간 전(수정됨)
정운섭님 이해는 갑니다.
물론 진상조사를 하고자 지금 다시 인력 구성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헬기 기총소사의 목격자라니요? 이게 말그대로 날조입니다.
매번 목격자라고 해서 가보면 아니라고 판명이 났고, 기관총 자국? 진짜 헬기 기총소사. . 제가 군에서 쏜 M60D(헬기 와 전차용 총기) 발수만 해마다 수만발 이상입니다.
만약 당시 헬기에서 건물을 소사(소사라는 말은 쓰지도 않음.)했다면 장담하건데 단 한명도 머리조차 들지도 못했을 겁니다.
거기에 더해 말도 않되는 억지라고 하는 것이 무었이냐면, 헬기에서 쏘았다면 쏜사람이 조종사라고 착각하는 겁니다.
조종사가 명령을 내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헬기(당시 UH-1H가 사격을 했다고 하지만 UH-1H는 사격용이 아님. 500MD라는 전투전용헬기가 있었음.)는 뒤에 타고 있는 승무원이 사격을 합니다.
아무리 조종사가 명령을 해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사격을 했다면 그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왜? 단 한명도 내가 명령에 의헤 사격을 했다!! 라고 나타나지 않을까요?
억지가 사실아닌 사실을 만드는 것을 ‘조작’이라고 하고, 기사로 쓰면 ‘가짜기사’라고 하며, 그것을 방송에서 떠들면 ‘날조’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우기고, 정말 대한민국 군대가 아무리 ‘당나라’군대라고 해도, 헬기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기관총을 쏜다? 정말 궁금하시면, 당시 청문회 자료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진실이 거짓에게 가려지는 것이 싫고, 군에서 존경받는 베테랑 조종사 선배들(전부 전역 하셨음.)이 이 사건 때문에 수없이 많이 조사와 진상 파악이라는 명목하에 소비전을 하는것이 안타깝기에 몇글자 남겼습니다.
제가 지금 50입니다. 군에서 젊은 청춘을 12년 6개월간 보냈습니다.
피우진’보훈처장이 항공학교 계기교관교육을 받을때 항공학교를 졸업했고, 춘천에서 항공안전장교를 ‘피우진’보훈처장을 모시고 진급될때까지 1년을 모셨습니다. 오히려 보훈처장으로 계시는 ‘피우진’ 처장님께 여쭤보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요?
80년 이전에 군 생활을 시작하셨고, 군복무 중 진급과 직위 관련으로 수많은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남군의 질투와 시기도 늘 처장님(당시 과장) 뿐 아니라 모시던 저에게 까지 영향이 올 정도였으며, 무던한 제성격도 그 상황을 보는게 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그런 여러가지가 종합되어 지금의 처장님이 탄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이 50인 지금도 매년 ‘동원소집통지서’가 나옵니다. 군에서 제 젊음을 다 바치고, 수없이 걷고(조종사도 많이 걷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늘아래 않가본 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 무릎도 아프고, 배도 나와서 아무짝에 쓸모없는 몸뚱이를 가졌음에도 나라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여러분과 제 가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항상 가방에 ‘소집통지서’넣고, 몸을 단련 시키느라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우연의 일치지만 제가 군생활을 시작한것은 ‘김영삼정부’이고, 그 힘들다는 ‘김대중정부’때를 거쳐, 노무현당선 후 전역하였습니다.
군에서 잠수함, 공비 등등 수없이 많은 현장에 가장먼저 달려갔고, 무장공비 출현시 3개월을 야전에서 보냈습니다.
무장공비가 제가 수색하던 산 등성을 타고 다녔고, 우리는 그것들을 잡으려고 수없이 날았습니다.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한계령작전’도 자원해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단 한발의 헬기 사격도 한적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여러분은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런 제가 바보 같습니다. 나라의 부름으로 젊음을 바치고, 온몸에 골병이 들어도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으며, 12년도 짧다고, 아무런 혜택도 없습니다.
유일한 혜택인 현충원 안장권도, 이제 ‘피우진’처장님이 20년 미만 복무자는 주지도 않겠다고 하면서 어디서 몇년간 북괴군의 창립과 북괴군의 부역자들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현충원에 안장하겠다는 군요. 이게 지금 이나라입니다.
군인이 단순한 ‘잔치집돼지’가 되어버린 사연입니다. 돼지나 군인이나 잔칫날 한번 써먹는 죽은목숨아니겠습니까?
수없이 많은 조사와 진상규명에도 그 근거 조차 없는 상황을 꾸미고, 조작하는 집단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말 당시 출격했던 선배들은 무슨 죄가 있는 걸까요? 이런 소모전에 너무 많은 낭비를 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의심은 없는 사실을 진실로 만듭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당시 출격했던 조종사들 중에 광주, 담양, 군산 출신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무장헬기는 정비사들이 탄을 장착합니다.)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분들 조차 아니라고 이미 청문회에서 증언하였습니다. 아쉽지만 불필요한 소모전임을 확실히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거꾸로 하나 묻고 싶습니다. 혹시 진짜 헬기에서 사격하는 것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분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다!’라고 하신분들 진짜 가보니 전부 ‘그런거 아닌가요?’라고 하셨습니다.
얼마전 다시 이일을 화두로 끌어 올리신 ‘그분(성직자)’역시 그랬습니다. 가짜 뉴스가 진짜가 되는 한심한 세상이지만 군인들의 ‘충정’만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헬기에서 사격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조종사들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진짜 헬기에서 사격이 있었다면 도청 기둥하나는 사라지는것 상식적인 결과일 것입니다. 기관총? 다들 주변에 군에서 M60장비를 다룬 사람은 육군 출신이면 10에 한명입니다. 직접 물어보십시요. 건물에 소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단한명도 기관총에 맞아 죽은 사람이 없는데. . . 도대체 왜? 헬기에서 기관총을 쏘았다고 거짓 증언들을 하는 걸까요?
현충원도 못들어 가는 한심한 장기 복무자 였습니다.
*뱀규재 유튭채널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빨갱이들의 어리석은 망동을 보여주는 댓글 자료라서 올립니다..이런다고 뱀규재가 절대 우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