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은 잠시 김무성 패거리의 이용거리가 되었다가 팽당하는 신세로 전락할 것으로 보인다.
인명진이 홍준표를 불러들인 것과 같은 맥락에서 봐야할 것이다.
황교안이 제대로된 스텐스를 취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우파국민분열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홍준표는 자신의 정치적 역량부족과 약점에 의해 물러났다면
황교안은 어리석게도 허수아비처럼 이용당하다 버림받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온라인 상에서 황교안의 이름으로 대한애국당과 애국민들의 분열을 일으키는 세력들이
벌써 형성되고 있다.
이러때일수록 우리는 정신 바짝차리고 황교안의 행보를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가 아무리 우파라고 떠들고 지지도가 높아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동요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홍준표를 통해 속아봤지 않는가?
한번은 속아도 두번은 속지 않는다! 그리고 황교안의 어정쩡한 태도에 대해 우리는 비난해야 한다.
그래야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을테니까!
입장표명이 없다면 그도 탄핵세력과 한패거리로 생각해도 틀림이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