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어주어서 북한의 공연단과 응원단이 왔다.
80년대에 방문했던 기억으로  화려한 기대를 갖고왔겠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공연단의 공연수준은 80년대 천호동 술집 공연수준이었고
응원단의 응원수준은 80년대 초등학교 운동회 응원수준이었다.

그러니 아이돌이니 한류니 해서 세계적인 명성의 공연능력에 익숙한 국민들에게
한심해 보일밖에 없다. 거기에다 느닷없는 김일성 가면은 뭔가.
태극기 애국시민들의 김일성 찢기 퍼포몬스의 자료를 제공한 결과밖에 없다.

이번의 결과로 학실한 것은 온 세계가 진화하는데 북한은 80년대 그대로라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주사파들은 80년대 주체사상에 정체되어 유아적 수준임을 드러냈다.
국가의 의전이니 체통도 모르고 김여정에게 아첨하는 꼴이 너무나 한심했다.

유엔을 비롯한 온 세계의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의 다급함으로 허둥대는 꼴불견을 보면서
문재인 정권에게 충고한다. 도와줄려면 제대로 정교하게 사기치고 그럴듯하게 기획하라.
드러내 놓고 세작노릇 하는 꼴이 눈시리다고 비웃는 소리가 온 나라에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