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가 지금과 같이 궤멸한 것은 한마디로 이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국익이라는 대의를 잊고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세력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우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좌익세력은 단단한 이념으로 뭉쳐서 결국 집권을 했습니다.

이제 보수세력도 단결해야 합니다. 아직 보수 전체가 단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대한애국당 만큼은 더이상 분열하지 말고 단합해야 합니다. 왜 정당을 만들었고, 왜 수많은 시민들이 성금을 내고 있는지 당 지도부는 지금 잊고 있습니다.

변희재든 정미홍이든 모두 불완전한 인격체들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이듯이 말입니다. 그러니 모두 겸손하고 겸허해야 합니다. 자신의 밥그릇은 내려놓고 남의 밥그릇은 존중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싸움이 나지 않습니다.

부정을 했다는둥 어느 자리를 자기 사람으로 채웠다 등등 너무나 치졸한 싸움으로 사분오열하는 모습이 바로 대한민국 보수의 현주소임을 냉철하게 깨닫고 자신들의 작은 욕망을 모두 내려놓고 국익이라는 대의를 위해 뭉치기 바랍니다.

변희재 정미홍씨를 위시한 모든 지도부 및 당원들은 당대표를 중심으로 뭉칩시다. 사소한 갈등과 불만은 모두 가슴에 묻어두는 포용력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덕이 없는 자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