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오늘 페이스북에서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이재명 당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것을 두고 "상황이 이런데 꼭 이런 것도 기소했어야 옳았나 하는
정치부재 현장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법카 정책추진비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의심 안할수 없습니다

홍준표 전 당 대표가 앞장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한 인간입니다

박대통령을 국정농단 적폐 덮어씌워 탄핵과 구속됐을 때는 박대통령 위한
이런 말 한마디 안한 인간이 이재명 위한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홍준표는 당대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출당하라고 요구해서
박대통령은 출당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구속 주범들이 홍준표같은 유승민 김무성과 운동권
오세훈 박형준 오신환 김용태 정병국 하태경 등입니다

홍준표가
"곧 국정쇄신의 일환으로 총리 인준을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는데 민주당이 예산국회, 총리 인준을 해줄 수 있을까"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리 인준을 왜 걱정합니까?

"나는 주말이나 휴일에 관용차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내 개인 카니발을 늘 사용하고
내 아내도 개인 차를사용한 지오래이고 시장 정책추진비도 공무상 이외에는
단돈 1원도 사용하지 않는다"

홍준표가 "간혹 공무인지 사적인 일인지 불명할 때가 있고 차량 이용도 그럴 때가 많다"

의심스러우면 공무 아니어서 관용차와 정책추진비 1원도 사용 안해야 하는데
사적으로 사용하고 이런 변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시장 월급을 얼마 받는다고 홍준표 개인 차와 마누라 차 자랑합니까?
대구시장 끝나면 할 일도 없을 것 같은데 1원이라도 저축해야 합니다

또 "그걸 어떻게 입증 하려고 기소했는지 그저 망신주기 기소가 아닌지 아리송 하다"라며
"꼭 영화대사에 나오는 한 장면 같다. 마이 묵었다 아이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기소된 여러건 내용만으로도 중형이 불가피한데 이 시점에 그런 것까지
기소해서 오해살 필요가 있었는지 정치는 간데없고 양자 모두 수사와 재판으로만
얼룩진 2년 반 이었다"라며 "대화와 소통, 협치는간데없고 끝없는 상살(相殺)만이
대한민국 정치 현주소가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재명은 1심 선거법 판결 받은 것도 무죄 주장으로 광화문 시청앞에서 대통령 탄핵
정치탄합 등 이재명 무죄 주장 등 어떤 사건 한가지도 인정하는 사건이 없습니다

호주에 김문기 유동규와 골프치러 며칠 동안 같이 몰려 다녀 사진도 있고 유동규가
증언도 했는데도 이재명은 김문기 모른다 거짓말했습니다

홍준표도 법카와 정책추진비와 건설비 구매 등 비리가 있어 선수 치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같은 인간들은 두 번 다시 국민의힘에 얼씬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보도
홍준표, 이재명 법카 기소에 "그저 망신주기 아닌지 아리송"
중앙일보
입력 2024.11.21 10:27  업데이트 2024.11.2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