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탄핵 배신자들이 이재명 독재 만들어"
우리공화당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9년 규탄
"탄핵 주동자들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불법탄핵소추안 가결 9년을 맞아 우리공화당이 불법탄핵 주동자들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하자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2월 9일(화) 보도자료를 내고 "좌파세력들의 거짓 선동과 조작, 음모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국회에서 불법 탄핵된 지 9년이 되었다. 좌파들의 탄핵 선동에 칼춤을 추었던 김무성 패거리들의 탄핵 역적 짓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오늘날처럼 흔들리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탄핵에 앞장섰던 탄핵 배신자들, 김무성 패거리들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9년 전 오늘,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전 의원총회에서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한민국은 더 큰 분열과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질 수 밖에 없다고 호소했지만 배신자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면서 "좌파들의 거짓선동을 오히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으로 만들려는 배신자들로 인해 결국 좌파들에게 정권을 넘겼고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9년이 지난 지금도 한동훈을 비롯한 탄핵 배신자들 때문에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 결국 삼권이 무너진 반헌법적 이재명 사회주의 독재의 시대를 열었다"면서 "이제 제발 탄핵 주동자들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하자"고 호소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