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보수는 원래 하나,
이재명의 체제전쟁에 당당히 맞설 것"
우리공화당 11월 19일, 보수연대 필승론 제기
"극우 프레임은 좌파 사회주의세력의
말장난이자 프로파간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 정치세력 연대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보수연대 필승론을 제기하며 ‘보수는 원래 하나’임을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9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해방전후사의 정치사를 보거나 북한 공산사회주의세력과의 전쟁에서 볼 때 보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나로 뭉쳤다"면서 "이재명 좌파사회주의정권이 시작한 악랄한 체제전쟁에서 보수는 하나로 뭉쳐 당당하게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좌파사회주의정권은 노란봉투법, 상법개정, 중대재해처벌법 강행, 부동산 시장 파괴 등 자유시장 해체, 기업 옥죄기 그리고 민노총과 같은 좌파세력의 진지를 구축해 주는 정책으로 시장경제를 파괴시키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이재명 정권은 헌법의 기본 원칙인 삼권분립을 흔들고 의회독재, 행정독재, 사법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75만명의 공무원 휴대전화를 사찰하기에 이르렀다. 이정도면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체제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이재명이 좌파사회주의독재를 시작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대한민국의 정치 정당역사를 보면, 정치폭력과 극단적인 주장을 한 세력들은 좌파정당과 좌파단체들이었다"면서 "소위 말하는 극우 프레임은 좌파 사회주의세력의 말장난이자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을 좌파사회주의로 만들려는 세력이야말로 가장 극단적인 반대한민국 세력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