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이재명은 이제 가면을 벗어라"
우리공화당 30일, 유시민의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에 대한 막말 강력 비판
"좌파들의 소름 돋는 위선, 가식들 뿌리 뽑아야"


우리공화당이 30일, 유시민 전 장관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를 향한 막말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재명 후보에게 아들의 각종 문제 등을 거론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30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유시민 전 장관이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를 향해 발언한 막말은 여성 비하, 노동자 비하, 학력 비하의 끝판왕이며 운동권 좌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특권 의식에 젖어있는 좌파 운동권 세력들은 지금이라도 정치권에서 물러나야 한다. 유시민 전 장관은 즉각 국민께 사과하고 정치권에서 물러나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좌파 운동권 세력들은 말로만 그럴듯하게 포장했지, 실제로는 온갖 위선과 가식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 6.3 대선에서 좌파들의 소름 돋는 위선, 가식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좌파 운동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짜 기생충들이다. 완전히 박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가식적 행동과 아들의 각종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아들의 불법도박과 여성에 대한 성적 음란 글에 대해서 제대로 된 변명이나 사과도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것"이라면서 "언제까지 가면을 쓰고 국민을 대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이재명 후보는 국민께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