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좌파 정권은 조작, 협박 정권, 반드시 국민이 막아야"
우리공화당 21일, 文 정권, 집값 통계 102차례 조작 강력 비판
"이재명은 문재인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지 않을 것"


문재인 정권이 5년 임기 동안 집값 통계를 무려 102차례 조작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문재인 좌파정권의 심각한 조작이야말로 국정농단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1일(월)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원이 발표한 ‘주요 국가 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조사해 작성하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통계를 3년 10개월간 무려 102차례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청와대와 행정부처가 나서서 통계를 조작한 것이야말로 국정농단이며, 좌파 정권의 특징이 바로 조작에 능하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조작한 내용은 통계 수치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압력을 넣어 집값 상승률을 낮추거나 아예 하락한 것으로 바꾸는 방식이었다. 이것은 국민들을 완전히 속인 것이고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는 것"이라면서 "북한 김정은이가 북한을 지상낙원이라고 찬양하면서 통계를 조작하여 북한 주민을 속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도 이럴진대, 전과 4범 이재명은 오죽하겠나. 이재명은 문재인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재명은 대선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5개의 재판에 나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지금 이재명의 공약을 보면, 말 따로 행동 따로다. 온갖 감언이설에 불과하다. 이재명이 허황된 공약을 제시할수록 통계 조작의 유혹은 강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을 조작으로 속이는 좌파 정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