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유튜버 김어준의 ‘한동훈 암살조’ 주장 등에 대해 "상당한 허구를 가미해 구성했다"고 판단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계엄관련 허구날조는 악질범죄라며 정확한 수사를 통해 거짓뉴스를 유포한 자는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0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검찰과 경찰 그리고 공수처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계엄과 관련한 허구날조의 거짓말이 판을 치고 있다"면서 "국민의 가슴에 두 번 못질하는 계엄관련 허구날조의 악랄한 허위사실 공표 범죄는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김어준씨가 국회 회의장에서 ‘한동훈 암살조 제보’ 주장이나 계엄군의 북한 군복 매립, ‘계엄군 암살조’의 미군 5명 사살 발언 등은 순진한 국민을 상대로 한 사실상의 악질 범죄"라면서 "김어준의 ‘한동훈 암살조 제보’ 주장 등에 대해서도 검찰과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서 김어준이 거짓말을 했다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조차도 김어준씨의 ‘한동훈 암살조 ’주장에 대해서 ‘상당한 허구를 가미해 구성했다’고 했을 정도다"면서 "지금까지 천안함 좌초설, 세월호 고의 침몰설 등 순진한 국민을 거짓 선동했던 김어준은 악랄한 거짓말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