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전문가이자 세 자녀의 엄마로서
대한민국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해 안정된 직장, 고액 연봉을 버리고 당당히 퇴사한, <최혜림 전 책임연구원>
우리공화당 영입 인재 2호로 정치 출사표
안녕하십니까? 영입 인재 2호로 소개받은 최혜림입니다. 간단한 제 프로필 개요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여고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단국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포스코그룹 기술연구소에 입사하여 회사 생활 중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워킹맘으로 살면서 우리공화당의 발로 뛰는 일꾼이 되고자 포스코 취업 규칙상 정치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13년 근속을 마무리하면서 기술전략그룹의 책임연구원을 마지막으로 퇴사를 했습니다.
제가 학교 시절 연구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저전력 구동설계에 관한 것이었고 영어로 작성된 논문으로 국내외 다수의 학회에 논문이 채택되었습니다. 학생 신분이라서 가장 가까운 일본에만 발표 차 참석을 했고 그 후 입사하여 무인경량전철 국산화 기술 실용화 기술 프로젝트에 투입됐으며,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조성 프로젝트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에너지 다소비 업체 대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한전과 전력거래소와 함께 네트워크가 형성된 전력공급, 전력수요반응 사업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퇴사 시에 마지막 소속부서는 R&D센터 기술전략그룹에서 가장 메인 프로젝트인 AI, 빅데이터, RPA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의 메인 아이템인 사업을 주로 하는 부서에 소속되어있다가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공학엔지니어일 뿐인데 정치 일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 저희의 후세, 저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에너지 전쟁이고 전력, 데이터를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느냐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 전쟁, 에너지 전쟁, 기후 전쟁입니다.
그런데 제가 했던 일은 스마트그리드의 경우에는 90년도에 유엔 환경기구에서 채택된 교토협약의정서가 있습니다. 거기서 한국은 90년대에 의무감축국이 아니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 의무감축국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의무국이 되었고 그에 따라서 미국 에너지부의 국책과제인 인텔리그리드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한국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제주도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포스코 컨소시엄에서 프로젝트에 인벌브되어 국가적인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런 에너지 관련 사업과 기후 분야에 제가 전문가입니다. 사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1번입니다. 그 다음에 복지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살려면 4차 혁명을 준비하는 산업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기술을 확보해야 하고 선점해야 하는데, 제가 대학원 때 공부해 본 결과 그리고 신입사원일 때 10년 전의 기술을 봤을 때 신기술이라는 것은 10년, 그 이상의 상용화 기간이 필요합니다. 연구기간과 시간과 돈의 엄청난 투자가 필요하고 장기 로드맵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지금 정권은 기존에 형성된 하이테크놀로지도 포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할 때 대기업K에서 기술면접과 임용면접, 연봉협상까지 갔었지만 이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육아휴직인 중에도 저를 스카우트 제의하겠다고 육아휴직인 것을 알면서도 대기업S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온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인건비 프로젝트 1억, 남부럽지 않은 고액 연봉, 그리고 세 아이를 키우면서 반복된 육아휴직 중에서도 안정된 고용이 보장된 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든 안정적인 상황을 버리고 제가 험하다는 주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치에서 일꾼이 되겠다고 하게 된 이유는 저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해서 암울한 현실 때문입니다.
일단 지금 현재의 문제에 대해서 제가 셋째 아이를 가졌을 때 만삭일 때 동아일보 앞에서 태극기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탄핵과정이 불법적이고 제대로 된 수사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데 대해서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나와서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태극기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아쉽게도 저는 출산과 아이를 키우는데 대해서 벅차 그 이후에 태극기집회에 참여하지 못했고 회사에 복직하여 회사업무에 열심히 하면서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력, 에너지, 4차 혁명의 전기전자, 데이터제어시스템 분야에 더 열심히 일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문재인 정권의 미래 산업에 대한 파괴상황을 보면서 제가 회사원으로서 열심히 하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R&R과 법치가 부재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불법탄핵에 대해서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문재인 정권은 경제가 파탄 났는데도 거짓호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아대는데도 국민들이 안보의 위기를 느끼고 있는데도 정권에서는 지금 한반도가 평화, 화합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당을 견제하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무소불위, 촛불집회는 민심이면서 태극기집회는 묵살하고 있는 분열을 야기 시키고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 이 상황은 저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암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포퓰리즘과 슈퍼 예산, 추경, 공무원 일자리 증원은 결국 지금 현 세대, 내가 누리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저희 세 아이가 취업도 하기 전에 벌써 세금 빚더미를 떠안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가 거부되고 있고 사회주의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저는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는 공정한 세상에서 저희 아이들이 커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먹거리산업을 더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필이면 우리공화당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반짝 선거쇼가 아니라 자발적이고 지속적이고 전 국민적인 집회라는 겁니다. 거기서 우리공화당이 진실 되고 정의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공화당에서 활동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청년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불의에 대항하는 우리공화당의 3년 동안의 꾸준한 활동, 이것이야말로 그 어떤 선거, 정치인들의 얄팍한 포장술, 언변으로 말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이지 않겠습니까?
좌파정권에게 왜 우리가 정권을 빼앗겼냐는 것에 대한 반성과 자아성찰이, 우파정당이라고 자칭하는 분들에게는 말이 없습니다. 자아성찰이 없습니다. 반성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다음 대선에서도 우리는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우파란 무엇인가? 진정한 진보란 무엇인가? 더 나은 세상, 법치와 정의, 안보, 경제, 자유, 신의와 같은 애국가치를 진정하게 추구하는 것이 바로 진보애국우파입니다. 진보의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우리아이들이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나라가 진보가 추구하는 정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치포부와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진정한 국민들의 민심, 여론을 화합할 수 있는 통로, 4차 혁명시대를 장악하는 기술강국의 맥을 유지할 것입니다.
저는 제가 해왔던 책에서만 본 것이 아닌 현장경험과 실무경험을 통해 쌓았던 국제관계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감정적인 외교관계는 지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폐쇄적으로 자원도 부족하고, 땅도 좁은 한국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외국과의 외교관계가 기술외교, 좀 더 나은 긍정의 외교가 필요합니다. 감정적인 외교는 폐쇄주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10년, 20년 후에 우리 아이들 시대에 먹거리가 될 산업을 확보하고 우리가 수천년 동안 중국의 속국으로 살았듯이 우리가 신기술을 선점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앞으로의 미래는 기술속국으로 수백 년을 살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국민 모두가 노력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