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에 문정부가 타미플루와 독감진단키트를 북한에 보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대한  애국당은 이리 잠잠해도 됩니까?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1/09/2019010900066.html

 독감은 influenza라는 Orthomyxo virus (RNA로 구성된)가 일으키는 병으로 '독한'감기가 아니라, 몸의 전신을 침범해서 인체 방어작용을 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죽여서 면역억제 상태로 만들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병입니다.  단순히 콧물, 목아픔(인두통)을 일으키는 감기와는 완전히 다른 병입니다, 감기로는 절대로 죽지 않고, 3년전에 미국에서 말기 에이즈 환자가 감기로 죽은 것이 유일한 그냥 두면 저절로 낫는 병입니다.

북괴 군인이 120만명인데, 독감이 최고로 유행할 때 통상 10~20%이상까지도 감염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보내는 20만명분은 최고 2년을 지낼 수 있는 양입니다.  그럼, 이걸 왜 보내면 안되냐면.

1. 신종플루 사망율이 1%내외였지만,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1.9% 초과 입원할 수가 있습니다.  즉, 북괴군 120만명이 유행기에 24만명까지도 독감에 걸릴 수가 있고, 일반적이지 않은 북한의 상황을 감안하면 통상 6~7,000명이 사망할 수 있으나, 북한의 영양상태 등을 감안하면 12,000명 정도까지 사망할 수 있습니다.  즉, 전쟁을 하지 않고도 매년 북괴군의  1%가 줄어들어서, 전쟁 억지력이 한층 강화되는데, 그걸 포기한다고요?
북괴군이 동족이니까 인도적으로 지원한다고요?  그래서 북괴가 핵무기로 미국, 일본,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방사포로 서울을 불바다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북핵무기들을 조건으로 경제 지원하라고 한답니까?

2. 타미플루는 독감의 특효약으로 다른 약에 비해서 월등이 가격이 싸고, 치료효과도 상당히 좋은, 특효약입니다.
독감바이러스를 죽이거나 하지 않고, 몸에서 이겨내도록 치료하는 것보다 수십배 이상 좋습니다. 공식적으로 약의 설명서 (insert, disclaimer)에는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으나,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2주쯤 지나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모두 중증으로 감소한 환자에게도 먹는 약으로 투여하고 나서 2주쯤 지나면 거의 원상으로 회복되는 엄청나게 좋은 약입니다.

즉, 타미플루나 독감진단키트를 북에 지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침략할 적군, 지금 핵무기로 대한민국과 전세계를 위협하는 북괴군에게  군대를 지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러면, 전세계에서, 특히 북괴를 악의 축이라고 하는 미국과 미군을 비롯한 다른 세계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이나 북괴나 같은 편으로.. 사실상 대한민국이 북괴의 군수물자와 병력의 보급기지가 되어... 대한민국이
북괴와 함께 UN군을 상대로 싸워야만 합니다.

즉,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북괴와 같은 편으로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불사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 되어, 차후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부디 독감특효약을 비롯한 그 어떤 약도 북괴에 지원되지 안도록 해주십시오.  그 어떤 약도 북괴의 군대를 키우고, 살찌우는 일은 없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