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수소 슈퍼하이웨이 구축

멕시코시티에 있는 인류학박물관은 원주민이 동북아시아(만주)에서 춥지반도, 베링해(빙하기 이후 알류산 열도), 알래스카, 북미를 거쳐 멕시코로 이동한 것으로 전시하고 있다. 멕시코는 "맥이족의 땅", 아즈텍은 "하얀 터" 즉 단군조선의 아사달을 의미하며, 원주민은 상투를 트고 흰색을 입는 백의민족이였다.

대진국(발해) 이전 동이족의 이동경로에 따라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동서 고속도로와 철도가 건설될 전망이다. 도로는 수소 동서 슈퍼하이웨이 (HES, Hydrogen East - West Superhighway)로 명명될 것이다. 수소 고속 도로와 철도는 동일 경로를 따라 투 트랙(Two Track)으로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속도로에는 수소 모빌리티 (Hydrogen Mobility), 고속철도에는 수소 기관차(Hydrogen Powered Locomotive)가 달릴 것이다. 슈퍼하이웨이는 온실가스와 매연 배출이 없는 무공해(Zero Emissions)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그린수소를 필요로 한다. 또는 인프라,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하이퍼 루프( 베링해 통과 구간) 등을 위해 가격이 싼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야 한다.

이러한 전력과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슈퍼하이웨이 경로를 따라 해안선에 부유식 원자력 수소병합발전 플랜트(CHPP, Combined Hydrogen and Power Plant)를 건설한다.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슈퍼하이웨이는 수많은 부유식 원전을 필요로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해상 부유식 원전의 개발, 건조, 및 운용역량을 배양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은 국내적으로 원자력 산업의 진흥, 그리고 대외적으로 한미간의 전략적 파트너 쉽을 더욱 공공히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