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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너지 정책, 시보그의 해상용 용융염 원자로 개발 동향(5)

작성자 : 박우규	조회 : 366
작성일 : 2022-05-09 02:45

에너지 정책, 시보그의 해상용 용융염 원자로 개발동향(5)

소형 용융염 원자로(CMSR)의 연료는 냉각재 역할도 하는 불화물 용융염과 혼합된다. 이것은 상당한 안전상의 장점을 제공한다. 즉 용융염이 대기와 접촉하게 되면 단순하게 냉각되어 그 안에 있는 모든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여 단단한 암석으로 변한다.

기존 원자로와 달리 CMSR은 광범위한 사고를 제거할 수 있도록 대기압에서 작동한다. 12년의 연료 교체주기가 종료되면 연료는 공급업체로 반환된 후 단수명 핵분열 생성물(short-lived fission products)을 분리하여 저장소로 보낸다. 연료는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핵분열 생성물은 대부분 반감기가 짧다.

원자로의 폐기물은 방사선 병원의 폐기물과 방사선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방법으로 처리한다. 남은 사용후 용융염은 연료 제조공장에서 새로운 CMSR 연료와 혼합하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링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향후 장기 저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https://www.seaborg.com/the-re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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