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나라의 위기가 존망에 달린 지금,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노고와 투쟁의 결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탄핵을 전후로 하여 대한민국 보수의 헤게모니가 이제 썩어빠진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대한민국 보수의 적자 대한애국당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징조들이 여기저기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외치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매주 토요일 태극기집회를 통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당한 부당한 탄핵을 알리는 메아리로, 더 큰 외침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의와 순리를 거역한 수구좌파 문재인 세력의 국정파탄을 비판하는 국민들의 울부짖음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쓰는 보수의 외침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대한애국당은 보수적자의 위상을 확립하고 일신 일일신하면서 다가오는 정계개편에서 중심 추 역할을 하고, 문재인정권의 전횡을 견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국민저항운동의 선봉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문명사적 대전환을 이루는 새로운 보수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사무총장으로 부임하고 창당1주년에서 2주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대한애국당은 공당으로서의 위상을 더 확립하고, 다가오는 2020년 4월 총선에서 보수의 중심세력이 된다는 큰 목표하에 인재를 영입하고, 길게는 100만 당원을 확보하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제2의 창당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2의 창당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내년 초반과 총선 전 연말에 있을 정계개편에서 대한애국당은 보수의 적자로써 중심에 서서 큰 영토확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는 조그만 당내의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모든 당원들이 일치단결하여야 합니다. 구국의 대열에 서서 수구좌파 종북독재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고, 박근혜 대통령님을 구하는 일에 매진할 때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시에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에서 분열을 조장하고 가짜뉴스로 당을 음해하는 내부의 분열주의자들이 더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서로 단합하는 새로운 대한애국당의 문화를 만들어서, 당이 우뚝 발전하는 계기를 우리 모두가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번 서명대 파동으로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우리 중앙당 사무처는 분명하게 천만인서명운동본부가 총괄하는 구조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해 온 서명대 작업을 더욱더 도울 것이고, 시도당을 중심으로 더 많은 서명대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울 것입니다. 중앙당 사무처는 조원진 대표님을 모시고 더 낮은 자세로 우리 당원 동지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12월 워크숍에 많은 당원들이 참여하여, 연말에 당이 하나 됨을 다시 확인하고 미래의 전략을 숙의하고 다짐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6일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박태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