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586 출신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의 노인 폄하 막말은 쓰레기 수준" 비판
우리공화당 31일, 경남 통영(박청정 후보, 라수용 후보) 마지막 총력전 펼쳐
"머지않아 70대 되는 586 운동권 세력들, 그땐 뭐라고 말할 것인가"


우리공화당이 "일흔이 넘어서 새로운 걸 배우기는 좀 그렇다"는 노인 폄하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정계은퇴를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31일(화) 오후 3시 통영 중앙시장에서 진행된 박청정 통영시장 후보 지지연설에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월남전을 참전하고 해군사관학교 교수, 세계해양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한 박청정 후보의 경륜과 전문성은 통영을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만들기에 충분하다"면서 "기득권 정치의 폐해를 없애고 해양전문가, 바다 전문가인 박청정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일흔이 넘어서 새로운 걸 배우기는 좀 그렇다"는 노인 폄하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어르신의 경험과 경륜은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가 평생 함께 소통하고 배워야 한다"면서 "586 세력들의 버릇없는 노인 폄하 막말은 참으로 쓰레기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586 운동권 출신들도 머지않아서 70대가 될 것인데 그때 586 운동권 출신들은 뭐라고 말할 것인가"라면서 "참으로 버릇없는 586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당장 정계은퇴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대표는 통영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라수용 후보 지지연설에서 "라수용 후보는 섬마을 출신으로 지역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통영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생활정치를 몸소 실천하는 라수용 후보가 통영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끝>



<사진 : 별첨>

5월 31일 오후 3시, 경남 통영에서 통영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청정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한근형 최고위원, 진순정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