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133차 태극기집회 결과>
■ 광화문 광장을 뒤덮은 ‘우리공화당’
천막당사투쟁 계속할 것
분열세력이 아닌, ‘개혁보수우파 우리공화당’
박원순 시장의 용역깡패들에게 폭행당한 우리공화당 당원들을 가해자 취급하며, 우리공화당 당원들을 왜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았냐 한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고, 죄 없이 835일째(13일 기준) 인신감금되고 옥중투쟁 중인 박근혜 대통령 구출을 외치는 우리공화당 제133차 태극기집회가 13일 진행됐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5만여 명의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문재인 퇴진’을 외치면서, 서울역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전진, 전진만을 했다. 13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문화행사로 시작한 우리공화당 제133차 태극기집회는 1시 30분에 시작했다.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자유한국당 출신 의정부 시의원 구구회, 김현주, 박순자, 조금석 시의원들 중 구구회 시의원의 연설이 이어졌다.
태극기집회 1부 집회 개회사를 통해서 홍문종 공동대표는 "우리공화당과 함께라면, 대한민국은 세계 중심국가로 전진, 전진할 것이다. 제가 자유한국당에서 3선 4선 국회의원들이 홍문종 공동대표, 조원진 공동대표에게 면담 신청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자유한국당 사람들이 겁이 났는지 자기들끼리 사발통문을 돌렸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 없다’라고 돌렸다 한다. 그런데, 제가 그제도, 어제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만났고, 사실이 그런 걸 어떻게 하겠는가. 두 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탈당하겠다고 저에게 약속했다. 들어올 것이다. 용기를 내십시오"라고 밝혔다.
홍문종 공동대표는 "여러분, 힘이 들더라도 용기를 내십시오. 서울역을 지켜주신 여러분, 광화문 광장을 지켜주신 여러분, 청와대가 바로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우리의 위대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우리 태극기 혁명 전사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애당가를 부르며 당가를 부르며 청와대로 입성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공화당의 태극기집회 행진 행렬은 서울역을 출발해서 숭례문을 지나 서울시청 앞까지 지나갈 때까지 서울역에는 그때까지도 출발하지 못한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남아 있을 정도로 5만 여명의 참여자들로 서울 심장부를 가득 채웠다. 세종로 사거리를 지나 세종문화회관 앞쪽 도로에 세워진 두 대의 스크린 차량까지 행진대열이 이어졌다.
우리공화당 제133차 태극기집회 세종문화회관 앞 2부 집회 마지막 연설에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광화문 광장이 촛불쿠데타 세력의 광장이 아니라, 바로 자유민주주의 태극기세력의 광장이라는 것을 선포한다. 우리공화당은 보수의 분열세력이냐고 묻는 이가 있다. 우리공화당은 보수우파의 분열세력이 아니라, 보수우파를 청소하기 위한 개혁세력이다라고 답했다. 이제는 떳떳하게 보수우파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도록 우리공화당을 중심으로 정당개혁, 보수우파개혁을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이 무너질 때 목숨 걸고 싸울 수 있는 그런 정치인으로 바꿔야 한다. 그것을 누가 할 수 있는가? 황교안, 나경원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태극기 애국국민들과 우리공화당만이 할 수 있다. 억울한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고, 보수우파의 개혁을 시작합시다"라고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의 "여러분, 광화문 광장으로 진격하자. 진격하자. 진격하자"라는 독려 속에서 세종문화회관 보도, 차도, 광장 쪽에 걸쳐 퍼져 있던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일사분란하게 광화문 광장으로 일제히 모여 결집했다.
뒤따르는 북 연주대의 북 소리 속에서 광화문 광장 잔디밭 쪽에 도착한 조원진 공동대표와 홍문종 공동대표는 우리공화당 당원들을 격려하고, 모두 애당가와 당가와 애국가를 합창하면서 우리공화당 제133차 태극기집회 투쟁을 마쳤다.
태극기 애국동지들이여, 우리공화당 당원들이여, 승리가 머지 않았다. 우리는 태극기 역사,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History Maker, 역사의 승리자이다. 승리만이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의 투쟁은 승리할 때 완성되고 완료된다.
2019년 7월 14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