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이론 중에 귀인이론이 있다.
학생들은 보통 시험을 치르고 난 이후 성적결과표를 보게 된다.
성적이 좋게 또는 나쁘게 나올 것이다.
그러면서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원인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성적결과에 대한 생각의 특징은
원인을 자신에게 둔다는 것이다.
그들은 성적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자신이 노력이 부족해서 아니면
좀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개선한다고 한다.
그런데 학업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학업환경이 나빠서, 또는 선생이 잘 가르치지 못해서 그리고
시험문제를 쪽집어주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다시말해 환경 또는 타인에게 원인을 돌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 환경을 조정해주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로 성적은 별로
좋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우파와 좌파의 차이점이 바로 위와 같은 것이라 생각된다.
우파는 개인주의가 강하다. 그래서 자신이 못살면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또는 더 근검절약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원인분석을 한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다. 한마디로 모든 부와 빈곤의 문제가
바로 개인 자신에게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우파는 열심히 성실하게 우직하게 일한다.
대부분의 우파국민들은 그래서그런지 가난한 사람들이 없다.
반면에 좌파국민들은 자신들이 못살면 모든 것이 나라가 잘못되어서 그렇다.
또는 사회구조의 문제가 있어 그렇다. 하면서 나라가 썩고 부자들이 억압한다고
원망한다. 자신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이고 정치인과 부자들이 자신들을
억압하고 착취해서 그들이 못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적당주의를 추구하고 성실히 노력하기 보다는 기회주의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이것이 심해지면 그들을 억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르조아들을
폭력으로 뒤엎는 공산주의혁명까지 치닫게 된다.
과거 김대중, 김영삼, 그리고 노무현에 이르기까지 좌파들은 우리 사회의 불만세력들을
규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우리 국민들을 선동하였다.
그 선동 중에 몇가지 생각나는 것을 말해보고자 한다.
그 예중에 하나가 바로 흑수저 금수저라는 용어이다.
이 용어를 통해서 젊은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넣었다. 이러한 생각들을 통해 반사회적 인격을 심었고
반국가적 태도를 가지게 하였다. 불만 가득한 청년들을 양산하게 만든 것이다.
어차비 노력해봐야 안되는 것인데 굳이 왜 노력해야되! 하는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젊은이들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기보다는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인생의 길을 가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은
도전적인 직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을 선호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좌파들의 이러한 흑수저 금수저 선동의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부모들의 지나친 자식사랑에도 문제가 있기하지만 말이다.
또 한가지 같은 맥락이지만 교육의 신분상승에 대한 무용지물론이다.
과거에 우리는 교육을 통해 신분상승을 이루었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가난한 집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왜 그런고 하니 가난하더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가난을 벗어날 수 있고 또한 신분상승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 주위에도 그러한 선배들과 친구들이 꽤 있었고
실제로 그들은 부와 신분상승을 이루었던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사회는 교육을 통한 신분상승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언론방송을 통해 갑자기 봇물처럼 터져나왔다.
심지어 드라마에서조차 집중적으로 방송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우리사회는 가난한 사람들은 어떤 노력을 해도 안된다라는
이상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학대하는
악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렸다.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급속도로 이루다보니 졸부가 많이 생겨 부자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모든 부자가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어떤 부자들은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도전하여 정직하게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것은 간과해버리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요즘 최저임금 문제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부자들을 나쁜 사람들로 여기고 부자들의 것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는 그러한 의도가 있다고 보여진다.

지금 문제인은 우리 국민들을 편가르기 하고 있다. 이러한 편가르기는 갈등을
초해하여 국가적 혼란을 가중시킨다. 부자는 죽일 놈, 가난한 사람들은 무조건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함께 상생해야하는 존재가 아닌 편가르기를 통해
문재인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국민들은 문재인의 이러한 선동질에 또한 잘 넘어가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님도 이러한 좌파들의 선동질에 의해 대한민국의
십자가를 지고 계시다. 우리 대한애국당 당원들과 애국민들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 십자가를 함께 지고 있다.
가시밭길로 가라! 고통의 칼날에 서라! 동지들이여! 두려워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라는 구호가 왜 나왔는지 그래서 이해가 간다.